승리교구 조계자 권사 저는 마흔네 살까지 의정부 육군 부대 앞에서 장사를 하며 살았습니다. 칠남매의 생계를 위해 하루도 쉴 틈 없이 장사를 하느라 교회에 다니지는 못했지만 주일에 일을 쉬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제 자신과 비교되어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저는 허리 드스크로 몸이 많이 아팠는데 때마침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병을 기적같이 치료받고 물질의 축복도 받았나는 간증을 드드고 여의도순복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저는 너무 기뻤지만 불교를 믿는 친척들이 "예수 믿으면 큰일 난다!"라고 하며 저에게 욕을 하고 핍박했습니다. 남편은 늘 술에 취해 들어와 술주정과 함께 집안의 물건을 부수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가족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평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저는 집에서 가까운 순복음부평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장희열 위임목사님께서 몸이 아픈 곳에 손을 올리라고 하시며 신유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0년 넘게 고생하며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권유했던 디스크를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부 쪽에 항상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지만 나아지짖 않던 통증이 위임목사님의 신유 기도로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저는 그 은혜에 감사해 모든 예베에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그 외에도 심장의 심부증을 치료받았으며 귀에서 고름이 나오던 것도 하나님께 치료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그 역시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막내딸과 결혼한 막냇사위가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어서 입사 시험을 봤지만 세 번이나 낙방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른 회사에 들어갔는데 입사하면 몇 달이 안 되어 그만두는 것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막내딸이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기도해 달라고 저에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때마침 우리 교회에서 영적 회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70일 얍복강특별작정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뒤늦은 나이에 다시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해 주셨고 지금까지도 그 회사에 잘 다닐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평소에 건강했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갑자기 회사에서 일하는데 머릿속이 어지럽고 빙빙 도는 것처럼 현기증이 난나다고 해서 병원에 가 보았더니 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잘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우울증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삼 개월 만에 귀를 깨끗하게 치료해 주시고 새 회사에도 잘 다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야훼 라파! 자녀들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얼마 전 더 놀라운 일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젯째 딸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 책을 써서 작가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자녀들이 어린 시절 칠남매를 모아 놓고 이 중에 한 아이가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넷째 딸이 제 얘기를 듣고 엄마 소원대로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후, 대학원을 졸업하고 작가의 길을 가기 위해 공부하여 하나님 은혜로 작가가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때로는 믿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받았지만 끝까지 이니내하고 하나님을 믿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저를 질병에서 해방을 얻게 하시고 자녀들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향해 주신 꿈도 성취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녀들의 앞길을 하나님께 맞기고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