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마치 나무 같아서 어떤 생각을 심느냐에 따라 다른 열매를 맺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열매를 거두게 되고 걱정과 염려를 심으면

어둡고 우울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은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반면 빚쟁이를 만나는 길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바로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행복한 출근길을 원한다면 직장에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일, 예를 들면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차 한 잔의 시간을 생각하며 출근하는 것입니다.

미리 나쁜 일을 생각하며 마음을 어둡게 하여 스스로 불행해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제 우울하고 힘든 일만 바라보며 불행해 하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작은 행복의 씨앗을 삶의 곳곳에 심어 봅시다. 가야 할 곳, 해야 할 일마다

내가 행복한 어떤 작은 일을 상상하며 그 생각을 행복씨앗으로 심어 보십시오.

머지않아 커다란 행복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