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 역사 교과서의 내용을 두고 여야가, 보수와 진보가 뚜렷한 온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가 같이 지나온 역사이고 시간이지만 보는 사람의 사상과 생각에 따라

그 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희노애락은 보는 각도에 따라서 혹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곤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마음먹기에 따라서 고통이 기쁨이 될 수도 있고

기쁨이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매일 찾아오는 인생의 순간들을 감사하고 기쁨으로 여길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사지가 없는 강연가인 닉 부이치치는 한 TV프로그램에서

"우리는 언제 행복해 질 수 있을 까를 고민합니다. 

어떻게 팔다리가 없는 제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바로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 화를 내지 않고 가진 것에 감사하기 때문이에요"

라고 했습니다.

좀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더 욕심을 내어 가지려 하지 말고

지금 가진 것들에 감사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