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간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이웃집 부인이 아이에게 사과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이는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도 없이 덥석 사과를 받았습니다. “얘야!” 아이의 어머니가 무섭게 말했습니다.

“다른 분이 사과를 줄 때는 뭐라고 해야 되지?” 아이는 잠깐 생각하더니

“껍질을 벗겨주세요” 라고 말하더랍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은 일곱 살 난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이 아이의 모습은 바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우리 삶의 대부분의 것은 거저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햇빛 사용 고지서가 발부되지 않습니다. 시간의 사용 요금을 우리는 정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그저 받은 것입니다. 무엇을 가져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감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 앞에 있음을 감사하십시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라고 수학자 존밀러는 말했습니다.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하루를 감사로 채워 보십시오.

행복도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