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과학자 류비세프는 56년 동안 매일 자신의 시간노트를 쓰며

자신이 사용한 시간의 통계를 냈습니다. 1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은 그가 저술한 70권의 학술 서적과 12,500여 장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생애를 다룬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입니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곧 삶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만족을 위한 것과 잠시의 쾌락을 위한 시간의 사용은 결국 남는 것 없이

모두 흘러가고 맙니다. 시간을 바르게 사용함으로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