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IT시대가 도래하면서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20~30대의 어린 나이에도
아이디어 하나로 어마어마한 돈을 번 부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흥 부자들은 자신을 위한 사치를 부리지 않고
남을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른 살에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의 최고경영자에 오른 아론 패처는
TV와 소파뿐인 20평 남짓의 소형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가 신는 신발은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39년 된 가죽 구두이고, 차는 1996년에 나온 포드를몰다가 최근 3천만 원 상당의 중형차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로
20대에 억만장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도 오랜 기간 월세를 살면서
공립학교를 위해 천억 원을 기부했고,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벌이는 기부 캠페인에도 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남을 위한 기부와 선행은 결코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가장 기분 좋은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누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