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빼앗는 요인 중 오늘날 가장 심각한 세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근심, 둘째는 스트레스, 셋째는 두려움입니다. 이들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뚜렷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근심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터무니없는 염려’입니다.

사건의 결말을 기다리는 동안 근심은 서서히 효력을 드러내어 기쁨을 부식시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변화시키거나 조정할 수 없는 상황, 즉 우리 통제 밖에 있는 것에

대해 심하게 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들은 마음에 동요를 일으킵니다.

지속되는 마음의 동요 속에 스트레스는 가중됩니다. 그러나 어떤 일은 우리 통제 밖에

있을 때 가장 안정적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을 밖으로

내어놓으면 그 전처럼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두려움은 근심이나 스트레스보다

더 심각합니다. 위험, 불행 또는 고통이 있을 때 느끼는 무서운 불안정감입니다.

근심, 스트레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을 믿으면 우리는 기쁨의 삶을 되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