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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며 위로해 주신 하나님! (1부)

  • 관리자
  • 18.01.03
  • 335

 
 

승리교구 조계자 권사  
 

 

 
일제 강점기 말에 태어난 저는 어려서부터 온갖 고난을 겪었습니다
. 일본군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또 저희 가족은 그들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겨 먹고 살 길이 막막했습니다. 해방 이후 이제 조금은 살만 해질까 싶었지만 곧 6&\#8228
25 전쟁이 터졌고 수많은 인민군들이 쳐들어와 많은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그 전쟁의 북새통에서 형부는 경찰이라는 이유로 결국 죽임을 당하고 17살이었던 오빠는 유엔군에 징집 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누구나 인민군에게 학살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우리 가족이 살아남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하나님을 알 리 없었던 우리 가족은 그저 하루하루 배곯으며 살아가기가 고달팠고 결국 저는 12살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집에 있다 
이대로 굶어 죽느니 밖에 나가 어떤 일이라도 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유난히 달이 밝고 추웠던 12월의 어느 날, 저는 눈보라 속을 헤치며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변변찮은 옷도 없어 몰아치는 눈보라에 간신히 얼굴을 옷으로 싸매고 정처 없이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또 기차로 
갈아탄 끝에 동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아무 연고도 없는 낯선 곳에서 목적지도 없이 기차역 광장을 가로질러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어떤 아주머니가 주택가에서 나오더니 배회하는 저를 보고는 부모가 없는 고아인 줄 알고 집에서 같이 지내자 하시며 거두어 주셨고, 그 집에서 식모로 일하며 겨울을 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서부터 식모로, 나중에는 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다가 18살에야 부모님을 모시고 인천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일본군과 인민군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재산을 잃거나 폐인이 되는 가운데도 저와 가족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손길이 놀랍기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는커녕 오히려 조상 대대로 불교를 믿던 우리 가족은 할머니가 보살이었고, 20살 때 만나 결혼한 남편은 불교에 무당까지 섬기는 집안의 장남이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구박 받았고 남편은 밖으로만 나돌았습니다. 그나마 막내로 아들을 낳기는 했지만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남편이었기에 제 삶에는 늘 쉼이 없었고 그저 하루하루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살아갈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어느덧 마흔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제게는 자궁암이 찾아왔고 손을 써 볼 생각도 못한 채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몸이 아팠지만 엄마만 바라보는 칠남매를 생각하니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가게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다 간혹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면 저 사람들은 얼마나 복이 많기에 교회를 다닐 수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아셨던 하나님께서는 가게를 15년 만에 정리하게 하시고 부평으로 이사 오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당장 돈을 벌지 않으면 아이들을 굶겨야 했기에 아픈 몸을 이끌고 각종 과일들을 시장에서 떼어다가 팔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평으로 이사 오며 얻었던 집 바로 옆이 개척교회였는데 그 교회의 목사님이 전도를 위해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암으로 고통 받는 제게 복음을 전하시더니 자신도 예수님을 통해 위암을 치료받았다며 저를 오산리기도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기도원에 올라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저만 빼고 함께 올라간 사람들이 은혜 받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차별하시는 것 같아 떼를 쓰며 기도했습니다. 은혜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지 않으면 차라리 기도원에서 죽을 것이라는 각오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 환상이 열리더니 방언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도저히 기도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강한 성령 체험을 하고나서 저는 제 몸에 있던 암이 치료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기도원을 내려온 뒤로는 하나님께 생명을 내 놓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갖은 핍박과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집안의 맏며느리가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고 하며 제기를 모두 내 놓으니 집안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수없이 많은 욕을 들었고 또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딸이 되었기 때문에 죽는 한이 있어도 우상숭배와는 타협할 수 없었습니다. 집안 살림이 부서지고 남편은 저를 불러내어 때때로 흉기로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의 팔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저를 살려 주셨습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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