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3번 이상 치는 타자를 3할 타자라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3할 타자는 아주 훌륭한 타자라고 인정을 받고 성공한 선수라고 불리게 됩니다. 3할은 30%입니다. 인생에서 3할 정도만 성공을 한다면 어떨까요? 썩 나쁜 성적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할 때 9,999번을 실패했습니다. 0.0001%의 성공입니다. 하지만 모두는 에디슨을 성공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100% 성공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공한 30%보다 실패한 70%를 주목하고 스스로 ‘난 실패자야’라고 결정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인생의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둘러야 합니다. 실패한 70% 따위는 잊어버리고 성공한 30%를 주목해 보면 어떨까요? 안타를 못 쳤던 과거의 타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10번 중에 3번만 제대로 맞추면 3할입니다. 자, 이제 일어서서 내 인생을 향해 그리고 세상에 외쳐 줍시다. 나 3할 타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