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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육체적인 작은 사고를 통해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신 하나님!(2부)

  • 관리자
  • 19.05.07
  • 308

창대교구 김혜경 지역장

 

 
손가락 골절로 인해 나가지 못했던 회사를 두 달이 지나서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힘든 상황과 스트레스로 인해 20185월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일을 그만두자마자 그동안 교구 목사님을 모시고 우리 집에서 드리지 못했던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게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막내아들이 군 입대를 하게 되었고, 저는 아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는 마음에 겟세마네 기도회에서 막내아들을 위해 집중하며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세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회개하며 기도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아들의 신앙생활이 회복되었고, 논산훈련소에 있는 동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위해 일하시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주에 한 번씩 한 달간 4번의 포상 전화로 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자대 배치되어도 14박의 포상 휴가와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아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인정하지 않았을 아들은 스스로 인정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저의 아들은 군대에서도 주일과 십일조 생활을 꼭 지켜 나갔습니다. 그리고 동기들에게도 예수님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음에 늘 감사하였습니다.

 
이렇게 겟세마네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의 단을 쌓고 있는데, 하루는 하나님께서 저의 엄마와 언니의 영혼을 위해 돌아보라는 마음을 주셔서 엄마가 계시는 요양원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엄마와 함께 찬양도 부르고, 기도도 같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면서 예수님 붙잡고 천국 같은 삶을 살아야 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며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엄마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지는 일이 너무도 간절하였기에 열심히 전하는 모습을 보시고 옆에 계시는 분들이 저를 전도사 딸이라는 호칭으로 불렀습니다.

 
언니는 이런 저에게 주일까지 있다가 엄마와 함께 예배드리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올 때 토요일까지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일은 우리교회 주일 중보기도사역을 맡아 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직분에 대한 중요함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밭에 있는 야채를 뜯어 언니네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묶여 있는 개를 보지 못하고 맘 놓고 걸어가고 있는 저의 다리를 그 개가 물었습니다. 다리는 순식간에 부어오르고, 통증이 너무 심해 아파서 소리치지도 못하고 순간에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개라는 소리에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그 순간 저의 세 자녀들이 생각이 나면서 병원에 가는 동안 계속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돼요! 아직 저의 자녀들 믿음도 없고, 큰아들은 세상에서 방황하는 탕자처럼 살고 있는데, 저 이대로 죽을 수 없어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세요!”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언니네 집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아픔과 불안과 두려움이 저를 너무 엄습해 와서 혼자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보혈의 찬양을 부르며 치료하심이 있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저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언니 집에 머물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주일에 엄마와 함께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10년 넘게 예배를 드리지 못한 엄마는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예배 내내 울음바다가 되었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마침 천국에서 예배드리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 우리 교회에서는 40일 작정 새벽·겟세마네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온 맘 다해 예배하며 찬양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만 구하며 저의 영혼이 새롭게 되길 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구 목사님으로부터 지역장 사역을 감당해 보지 않겠느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며, 그리고 지금 개에게 물려서 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교구 목사님께서 기도 가운데 마음을 주셔서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저는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지역 지역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5지역은 4명의 권사님들이 계셨는데, 몇 달간 지역예배를 못 드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지역장 교육 때 행해졌던 세족식을 통해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듯이 지역과 모든 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했던 10년만 세상에서 일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잊지 않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10년이 되어 돌아와 지역장 사역과 중보기도 사명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천하고 무능한 저에게 귀중한 직분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3부에서 계속)  

 

박스 내용 : 제가 10년만 세상에서 일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잊지 않으시고 다시 봉사하게 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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