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충전하는 99가지 이야기』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말, 남에게 퍼붓는 욕,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 겉과 속이 다른 발림 말. 생각해 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말은 세상에 양식이 되는 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 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 세상에 빛이 되는 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로 이런 말은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 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겠습니다.”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너무나 짧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말의 씨앗을 뿌려 서로에게 힘이 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열매를 얻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