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린 박사는 “그래도 나는 삶을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책에서
나치수용소의 처절한 상황에서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여 힘을
얻었던 경험을 통해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성패는 ‘환경’이나 ‘타인’이 결정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이
결정합니다. 사람에게 사명이 생기면 인생의 목적이 뚜렷해지고, 인생의 차원이 깊어지며,
외적인 것으로 인생을 저울질하지 않게 됩니다. 환경적인 사람은 자신을 저주하고,
부정하고, 열등의식에 살다가 결국 실패하지만 사명적인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끝없는
가능성을 보고 노력하며 살다가 결국 승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에 청소년 문제가
거의 없는 이유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너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로 하나님이 태어나게
하셨다”라는 의식을 심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인생 최대의 교육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주는 사명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우리 자녀에게
올바른 사명감을 심어 주어 삶을 의미 있게 사는 성공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