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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삼중축복을 체험했습니다!
- 관리자
-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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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대교구 홍명자 지역장
저는 어릴적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녔는데 교회에 안 나가면 어머니가 혼을내셨기에 어쩔 수 없이 형식적으로 다녔습니다. 저는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주일을 잘 지키지 못했는데 직장 언니의 도움으로 교회에 나가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하며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성령을 사모하는 가운데 성령 침례와 방언을 받게 되면서 제 마음속의 어둠이 사라지고 말씀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말씀의 자유함을 체험하게 되면서 저는 기도 시간이 즐거웠고 그전에 부담으로 드리던 예배가 사모하며 기다리는 예배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인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연년생으로 두 아들을 낳고 키우면서 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갈급한 심령 가운데 있던 중에 우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임목사님의 확신에 찬 살아있는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게 되었고 성경공부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성경공부는 하나님을 만나는 말씀으로 만났지만 이번의 성경공부는 주님께서 저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말씀이 되어 믿음을 통해 바라봄의 법칙과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될 것을 믿는 신앙이 다져지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교회에 나오긴 했지만 체험이 없었고 예배는 주일에 한 번만 나가면 되지 그렇게 예배가 많나하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남편에게 믿음을 주셔서 함께 봉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금요철야예배에 나오도록 권면했습니다. 처음에 남편은 완강히 거부했지만 차츰 금요철야예배에 나와 기도를 하면서 방언과 함께 성령침례를 받게 되었고 그후 구역장 지역장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삼산동 주공아파트입주 전도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교구장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파견 지역장으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형통함을 허락해 주셔서 남편이 거래하고자 했던 거래처를 열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업도 순조롭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힘이 들지라도 순종하면 하나님의 예비된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중에 횡단보도에서 택시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의식은 잃었지만 다행히 오른팔만 부러지고 다른 곳은 괜찮았습니다. 작은 아들은 의식이 돌아와 깨어나자마자 저를 보고 "엄마! 잘못했어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작은 아들에게 묻자 자신이 주일에 엄마 말을 안듣고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을 저에게 사과한 것이었습니다. 본인도 사고를 당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고가 나서 학업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이 되어 작은 아들과 함께 기도를 하며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은 아들이 다니던 수학 학원의 원장님이 수능 과목 중 몇 과목 점수가 기준 이상이면 적성검사로만 시험을 보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원서를 준비해 넣었는데 경쟁률이 86:1이나 되었습니다. 저는 20일 작정기도를 하며 작은 아들이 입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했더니 놀랍게도 그 높은 경쟁률을 똟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이를 통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믿음이 더욱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믿음을 주시고 성령을 충만하게 하심으로 저의 삶에서 삼중축복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 모두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